안녕하세요. 지금 잠실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2차전이 막 끝났습니다. LG는 어제 열렸던 1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를 하여 오늘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2차전 LG의 선발로 나섰던 최원태가 아웃카운트 1개 만을 잡는 동안 4 실점을 하며 불안하게 시작하였고 강판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올라왔던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4로 뒤지고 있던 8회 말 박동원의 투런포로 역전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리고 수원으로 3차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두 경기 모두 1점 차 승부여서 끝까지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LG가 한국시리즈를 우승하게 되면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29년 만의 우승이 됩니다. 1994년 이후에도 1997, 1998, 2002년 3번 동안 한국시리즈에 올라왔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최근에 우승을 경험했던 KT위즈 보다 동기부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0여 년 우승이 없는 LG에게 우주의 기운이 몰리고 있는데 한국의 야구는 진행 중이지만 미국과 일본의 2023년도 야구는 종료가 되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6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 레인져스
텍사스 레인져스는 1961년도 부터 미국 메이져 리그에 참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텍사스는 월드시리즈에 2010, 2011 두 차례 오른 적이 있지만 둘 다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올시즌은 휴스턴과 90승 72패로 동률로 시즌을 마쳤으나 상대전적에서 밀리게 되었습니다.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타자들의 폭발적인 타격으로 승승장구하면서 월드시리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막강한 타격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4승 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첫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62년 만에 풀게 되었습니다.
3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한신 타이거스
올해의 일본시리즈는 간사이 지방의 두팀이 격돌하였습니다. 작년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오릭스 버팔로즈와 1985년 이후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신타이거스입니다. 두 팀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승 3패로 한신타이거스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한신 타이거스 우승을 막는 KFC 코넬 샌더스의 저주가 있습니다. 1985년 일본 시리즈를 우승한 한신 타이거스 팬들이 KFC앞에 비치되어 있는 할아버지 동상(샌더스 동상)을 오사카의 도톤보리 강에 빠뜨렸습니다. 그 이후 37년 동안 우승을 못하게 되는 저주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우승함으로써 샌더스의 저주는 풀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8년 전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고시엔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야구에 미쳐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는데, 그 팀이 38년 만에 일본 최상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니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도톤보리 강에 빠지는 등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고 합니다.
2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LG트윈스
1차전을 패배하긴 하였지만 2차전을 승리로 가져온 LG트윈스는 1994년 우승 이후 29년만의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우승을 경험한 지 2번째로 오래된 팀이 되었습니다. 텍사스와 한신의 우승으로 이목이 LG트윈스로 집중되었는데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모든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3차전은 11월 10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일상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LG트윈스의 우승으로 마감한 한국시리즈 (1) | 2023.11.14 |
|---|---|
| 더 컨벤션 영등포점 방문후기(예식장) (1) | 2023.11.12 |
| 두피 트러블에 영향을 주는 것은? (3) | 2023.11.08 |
| 망향비빔국수 광진구점 내돈내산 후기 (5) | 2023.10.25 |
| 당현천 등불축제(노원 달빛 산책) 후기 (51) | 2023.10.24 |